인천 서구 당하동 아파트 동거녀 살인사건 (2023년 3월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다룹니다.

 

 

 

2023년 3월 26일 새벽 1시 30분쯤에 50대 가해자가 전 부인인 50대 여성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인데요.

 

 

가해자는 범행 이후 자신의 차량으로 다친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피해자는 치료를 받던 중 3월 27일 새벽 4시 30분쯤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가해자를 긴급체포했는데요.

 

 

그는 의료진에게 피해자가 깨진 접시에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흉기에 찔렸다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년 전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이후에도 함께 동거해 온 것으로 파악됐는데

 

가해자는 경찰에게 피해자와 여러 가지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