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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기 좋은 과일 + 몸속 호르몬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백호 (36th)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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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기 좋은 추천 과일에 대해 다룹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만큼 피부 노화와 체중 감량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과일은 없다. 블루베리 속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은 포도당 수치를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 다이포넥틴 생성에 큰 도움을 준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으로 충만한 블루베리는 한 컵(약 32g)이 50~100㎈에 불과한 저열량 식품이다. 전문가는 “베리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장병 및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이 낮아진다”라며 “베리류의 섬유질과 요거트나 우유의 단백질 공급원이 결합하면 더욱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침식사 시 블루베리에 저당 시리얼이나 저지방 요구르트, 스무디를 첨가해 먹으면 된다.

 

 

자몽

 

자몽은 비타민C와 A 그리고 섬유질,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게다가 중간 크기 자몽은 약 52 cal로 열량이 매우 낮다. 허네스 영양사는 “자몽은 섬유질이 많고 수분 함량이 높으며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저칼로리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이라고 설명한다. 아침에 자몽을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이 완성되며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사는 자몽 주스보다 자몽을 생과일로 섭취하라고 당부한다. 그는 “자몽 주스는 한 컵당 96㎈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생과일이 더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있다”며 “자몽은 혈당 지수(GI) 척도가 낮은 과일”이라고 전했다.

 

 

멜론

 

멜론은 오이와 호박의 친척(박과)이다. 멜론이 얼마나 ‘건강한’ 과일인지는 친척들 면면만 봐도 설명이 필요 없다. 멜론의 열량은 1컵당(46g) 61~100㎈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책임진다.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멜론은 껍질을 제거한 후 잘라서 시리얼, 요거트 및 스무디와 함께 아침식사로 즐길 수 있다.

 

 

바나나

 

바나나가 체중 감량에 좋은 과일이라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을 터다. 바나나를 매일 아침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허네스 영양사는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을 더 오래 느낄 수 있으며 위장 속 좋은 유산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가 된다”라고 강조한다. 바나나는 어떤 과일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중간 크기 바나나에는 약 3g의 섬유질이 있다. 이는 일일 섭취 권장량의 10%에 해당한다.

 


몸속 호르몬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 다룹니다.

 

 

독소 피하기

 

독소는 넓은 의미로는 건강에 관여하는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하는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나 ·잔류농약, 다이옥신, 비스페놀 A 등 환경호르몬, 과음이나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나오는 활성산소 등이 있다. 이러한 독소들이 몸에 축적되면 체내 해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독소가 든 제품 사용을 피하고, 독소 배출을 위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카페인 음료 절제

 

카페인 과다 섭취는 내분비 시스템과 중추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나쁜 독소를 생성하고, 체내 좋은 지방을 줄이며, 스트레스를 더욱 키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 임신부 300㎎, 어린이는 체중 1kg 당 2.5㎎ 이하다. 일반 커피 1잔의 카페인 함유량은 약 125㎎이다.

 

 

잠 잘 자기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호르몬의 균형은 깨지기 십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을 적게 자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하는 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한다.

 

 

좋은 식품

 

새싹은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이 성체 채소보다 풍부하여 '회춘 식품'으로 불린다. 새싹을 이용한 식단은 호르몬의 나이를 젊게 하는 호르몬 회춘 다이어트 식단이라 할 수 있다. 새싹 다이어트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호르몬의 약화를 방지하는 동시에 비만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쪽으로 작용한다. 또한 코코넛오일도 호르몬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코코넛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돼 에너지로 전환된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 증강 및 염증 완화, 항균성을 지녔다. 코코넛 오일만을 먹는 것이 쉽지 않다면 요리할 때 코코넛오일을 사용하고 차나 커피를 마실 때 한 스푼 정도 넣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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